서울 예술의전당 직원 확진, 1일 공연 취소

38 0 0
별점 |
---|
예술의전당의 공연 공간은 오페라하우스, 음악당, 미술관, 서예박물관으로 이뤄져있다. 오페라하우스는 오페라와 발레가 주로 열리는 무대를 비롯해 직원들이 근무하는 사무동도 포함돼 있다. 여기에 국립합창단, 국립발레단, 국립오페라단 등 예술단체가 상주한다.
확진자가 나오면서 1일 오후 7시 30분 예정됐던 합창 공연인 헨델의 ‘메시아’는 취소됐다. 음악당 내 무대인 콘서트홀에서 열릴 계획이었던 국립합창단의 공연이었다. 예술의전당 측은 “조속한 역학조사를 요청해 서초구청과 긴밀히 협조하고 있으며, 향후 보건당국의 조치에도 적극 협조할 예정”이라고 밝혔다.
